: 갤럭시 A90 액정 먹통으로 삼성 as 센터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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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갤럭시 A90 액정 먹통으로 삼성 as 센터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어제저녁 티맵 키고 운전하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먹통이 되었어요.

(초보운전+ 초행길+ 밤길+ 혼자서 운전해보는 게 이번이 2번째...)

 

 

소리는 나오는데 화면은 갑자기 불빛이 번쩍하더니 아예 아무거도 눌리지도 않고 켜지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급한 데로 인터넷에서 휴대폰 강종하는 방법 

볼륨 하 + 전원 버튼 7~초 이상 꾹 누르면 강제 종료가 되는데요 

 

이 방법을 해도 껐다 켜졌다는 진동만 울리고 화면은 그대로 흑화 되었어요..

 

그래서 급한 데로 회사 출근길에 범계역에 있는 삼성 휴대폰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액정 앞뒷면 다 깨진 s10과 화면이 먹통 된 a90을 들고 찾아가서 

둘 중에 수리비 저렴한 거로 고쳐주세요 했습니다.

 

s10의 경우 앞뒷면 액정 깨진 거 수리하는데 대략 26만 원? 27만 원 선이 든다고 했고

a90은 은혜롭게도 ㅠㅠㅠ 1년이 안돼서 무상수리가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회사 가던 길이어서 급한 마음에 폰을 맡겨두고 점심시간에 찾으러 갔는데 

전 내부 액정만 파손된 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앞면 뒷면 배터리까지 다 교체되어서 거의 새 폰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셨어요

 

진짜 ㅠㅠ 너무 친절하시고 은혜로웠습니다.

 

어제저녁에 인터넷으로 a90 액정 흑화 관련 글이 많던데...

여러분 as 가세요... 1년 미만은 무상수리됩니다.

 

그리고 a90 출시일이 작년 9월쯤이던데... 출시하자마자 구매하신 분이 아니라면 충분히 무상 as 받지 않을까 싶네요!

 

수리 받고 카톡으로 휴대폰 수리 결과와 휴대폰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는 방법등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만족한 as서비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