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_인어해물탕아구찜] 추워지는 초겨울엔 역시 시---원 한 국물 한모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범계역 인어해물탕아구찜 맛집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이곳에 방문했던 날 목적지는 여기가 아닌 계절밥상을 가려고 했었는데..

마감이 8시인데 우리는 7시 45분에 도착하는 바람에 ㅠㅠ 저 가을축제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슬픈 마음으로 길건너 먹자골목아서 밥이나 먹자 하며 가는데

세상에나 탕후루를 판매하더라구요

그것도 백화점안에서요..

진짜 존맛인데 비싸요ㅠㅠ

근데 맛있어서 또 사먹을거 같아요...ㅠㅠ

 

 

위에 딸기 5개 아래 포도 2개 해서 3500원입니다.

근데 포도랑 딸기랑 순서가 바뀌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포도의 쌉싸름한 맛보다 딸기의 단맛이 끝에 맴돌았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방황하며, 친구와 한식 말고 다른 거 먹자하며 돌아다니는데 이곳 간판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눈빛 교환 후 들어갔습니다.( 흔한 인천러들의 해물 사랑)

 

 

 

 

우선 인어해물탕아구찜 이곳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해물탕 소자를 시켜 먹었어요. 그리고 새우튀김은 지금 안된다고 하셔서  ㅠㅠ 못 먹었습니다.

 

밑반찬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부터 약간 헛개수 맛이 나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잡채도 맛있었고 물김치 샐러드 피클 ★감자 샐러드★

밑반찬도 맛있어서 저희는 여러 번 리필 했습니다. 그런데 가게가 많이 바빠서 ㅠㅠ

여러번 불러야 했어요..ㅠㅠ

 

그리고 초고추장도 따로 요청하시면 주신답니다! 초고추 장파 여러분 참고하세요.

 

 

우선 이렇게 나옵니다. 소자인데도 냄비 한가득  나와요.

꽃게가 익을쯤 직원분이 오셔서 해물탕 살을 발라주십니다.

 

 

 

한참 끓으면 아래와 같이 낙지를 잘라주시는데..

샤부샤부 해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즈음 국물이 음 쫄면 존맛탱인 국물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뇸뇸 맛있게 먹고 

마지막 한국인들의 후식 볶음밥까지 맛있게 볶아먹었습니다.

 

이곳의 좋은 점은 이 시국에 철저한 거리 두리 실천해주셔서 먹으면서 만족했습니다!

먹는 도중 손님이 왔는데도 거리두기로 인해 비어진 자리에 착석 시키시지 않으셔서 진짜 거기에 1000000% 만족

 

국물도 시원하고 밑반찬도 맛있고 하지만 아쉬점 딱 한 가지는..

볶음밥이 느끼했어요 살짝.. 빨간 김치가 그리웠고 아님 김치 넣어서 같이 볶아주셨다면 더 맛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범계역에서 해물탕 시원하게 한 사바리 하시고 가세요.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62914615

인어해물탕

 

탕후루...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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