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주고 봐서 더욱 솔찍한 <클로젯> 후기 #스포有 #해석없음

 

 

안녕하세요! 

어제 2월5일에 개봉한 영화 클로젯을 보고 왔어요!

 

공포영화 못보는 찌질인데 또 그런 영화는 좋아하는 변태  는 아니고 ㅈ..좋아해요 그 분위기

 

 

 

포스터를 보는데 예전에 나왔던 영화 <시간위의 집> 이 생각 나서, 기대하고 영화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영화는 저같은 무서운걸 못보는 찌질이들에게는 곡성과도 비슷한 난의도의 무서움으로 보는데 큰 무리 없이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나혼자 극장에서 집에 있는 엄마 찾은건 안비밀이에요.)

 

이 영화는 처음시작부터 몇가지 떡밥을 뿌리면서 들어왔어요

마치 곡성을 생각 나게 하듯이요.

 

도로변에 죽어있는 새끼 고라니와 그 고라니 시체를 뜯어먹는 까마귀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새끼 고라니 

숲속으로 들어간 딸과 찾으러가는데 갑자기 안개낀 숲속이 나오고, 현실과 는 다른 세상과 같은 느낌

집에 이사와서 짐 정리중 창문에 부딫혀 죽은 새

우유속에 들어있는 금붕어 

아이가 마당 수돗가에서 칼을 가지고 노는 장면

무당의 모습 등 

 

이런거 해석해주실분 찾습니다. 궁굼해죽어요...

 

 

영화에서 하정우는 자기 자신을 보살피기도 힘든처지(정신과 약 복용중)와 일에서 밀려나는 처지등에서 딸을 챙길 여유가 없고 그냥 짐으로만 생각했을거 생각이들었어요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제일 비싸고 좋은 인형 , 한정판 인형 이런걸 선물로 주면 아이가 모든걸 이해해줄수 있다고 생각하며,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도 일적인 전화로 아이와 함께 있지만 함께 있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고, 아이돌봐줄사람이 안구해진다며, 눈치 아닌 눈치도 주었어요.

 

그런 아이에게 명진이가 오고, 결국 아이는 명진이를 따라 장롱속 안 이세계로 들어갑니다.

(명진아 사랑해 ㅠㅠ 너무 이뻐 이렇게만 자라다오 ㅠㅠ) 

 

 

사진에서 보듯 방에는 좋고 비싼 인형들로 가득한데 아이는 외로워 보입니다.

(저는 이런방에서 하루도 못잡니다. 우리의 애나벨이 생각나서(미안 애나벨 우선 사과부터할께..))

 

갑자기 사라진 아이를 찾아 아빠는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방송까지 찍게 되는데 

방송에서는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합니다. 

그런 여론 속에서  짠-☆ 하고 나타난 남길오빠

롱코트 ...와.................. 나 진짜 이 영화 한번 더 본다면 남길오빠 코트핏에 보는거일거에요.

 

하정우에게 지금까지 사라진 아이들을 이야기 하며, 퇴마를 해주는데요..

남길오빠는 초반에 나오는 무당의 아들이었기에 복수겸 도와줄겸 돈도 벌겸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명대사도 남겼죠 하정우에게...(아저씨 신과함께 안보셨어요?)

 

자 이제 남길오빠 퇴마 사진을 보며, 영화 예매 하러 가시죠! 더 이상 말하지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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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2090

클로젯

 

그건 그렇고 저는 마지막에 장롱속에 들어간 아이가 있는걸로 보아 명진이가 왜이렇게 중간 보스같죠?

 

 

참고로 이영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곡성정도는 볼수있다 하시는 저같은 공포찌질이들에게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생각난 김에 시간위의 집이 보고싶은데... 누구랑 같이 봐야하지... ㅠㅠ